미국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 a4게이트 바로 앞에 있는 브런치 맛집 '올리브 & 아이비(Olive & Ivy)' 입니다.
하와이에서 리노로 넘어갈 때, 직행이 없어서 아주 잠시 들린 피닉스 공항에서,
기내식이 없어 배가 굶주린 상태에서 맞은 아침밥이에요 ㅎㅎ
올리브&아이비 (Olive & Ivy) 메뉴입니다.
현지인들이 우리가 서브웨이 가서 주문하듯 줄서서 먹더라구용.
그리고 가게 분위기가 공항에 있는 흔한 프렌차이즈 느낌이 아니라,
밥 어디서 먹을지 고민 안하고 바로 이곳 선택했습니다~
저는 트레디셔널+소시지, 베이글크림치즈, 아이스라뗴, 오렌지주스 시켰습니다.
요래 샌드위치들이 유혹을 하고 있는데, 어찌 안먹을 수 있겠습니까...ㅎ
근데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제가 간 시간대엔 요 파니니 못먹었던 것 같아서 선택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고건 좀 아쉽..
요것이 트레디셔널+소세지 입니다.
스크램블에그, 버터, 웨지감자, 소세지, 그리고 살짝 구워진 머핀이 제공됩니다.
아이스라떼와 오렌지주스.
라떼는 고소한 우유 향이 강했고요, 오렌지주스는 역시나 오렌지향 아주 찐했습니다.
미국에서 오렌지주스 사먹고 실패해본 적이 없네요 ㅋㅋ
요것은 베이글크림치즈.
필라델피아치즈가 들어있네요~
요 트레디셔널은.. 맥도날드 아메리칸브랙퍼스트 그 잡채입니다.
맛이 한국에서 먹어본 아주 익숙한 맛 ㅎㅎ
혹시 드신다면 소세지 꼭 추가하세요. 짭쪼름한게 이거 없으면 서운할뻔했습니다.
감자가 살짝 양념되었고, 바삭한게 아주 좋았습니다.
베이글은 살짝 태우듯 익혀져서 구수하니 정말 맛났습니다.
가볍게(?) 아침이나 점심 딱 먹기 좋은 구성!
공항에서 아주 간편하게 먹는 간편식 치곤 퀄리티가 아주 좋았습니다.
쌓아놓은 빵들과 재료들의 신선함이 똭 느껴지는 곳이었고,
현지인들도 줄서서 먹을 만큼 브런치 먹기에 아주 최적화된 곳이었습니다!
Olive & Ivy · 3400 Sky Hbr Blvd, Phoenix, AZ 85034 미국
★★★★☆ · 이탈리아 음식점
www.google.co.kr
'여행일기 > 미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일드 갈릭(Wild Garlic)」 미국 리노-타호공항 피자 '맛집' (1) | 2025.02.06 |
---|---|
「베이스 캠프 피자(Base Camp Pizza)」 미국 리노 타호 피자 '맛집' (0) | 2025.02.05 |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 미국여행 비행기 '항공사' (0) | 2025.02.02 |
「808 그린드츠 카페 코나(808 Grindz Cafe Kona)」 하와이 코나 브런치 '맛집' (0) | 2025.01.30 |
「다 샤크 셱(Da Shark Shack)」 하와이 코나 술집 '맛집' (1) | 2025.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