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리노-타호공항에서 LA로 넘어가기 전에 간단히 한끼 먹을 곳을 찾았습니다.
리노-타호공항 피자 맛집 '와일드 갈릭(Wild Garlic)' 인데,
약간 패스트푸드 같으면서도 찐한 피자향과 바삭한 도우까지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간편히 한끼 먹을 곳 찾으시는 분들께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답.
물부터 다양한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하나 골라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오렌지주스를 선택했어요 ㅎㅎ
미국에서 오렌지주스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네용.
와일드갈릭(Wild Garlic) 메뉴입니다. 피자와 샐러드로 아주 심플하죠?ㅎㅎ
저는 배지피자랑 마르게리따피자로 시켰습니다.
요래 피자가 진열되어 있어요.
이 피자 비주얼 보고 어떤 분이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요..ㅋㅋ
특히 저 크러스트부분이 특이해서 눈길이 더 갔습니답.
마실거로 시킨 트로피카나 오렌지주스.
미국에서 오렌지주스는 아주 실패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요것은 마르게리타피자, 위 사진에 보이는게 베지피자입니다.
한조각 크기도 꽤나 커서 한끼용으로 딱 좋았어요!
엉성하게 뿌려진 듯 하지만 양껏 얹어져있는 치즈들이 특징이었고,
위에서도 말했지만 저 꽈베기처럼 꼬여져있는 크러스트도 특징이었습니다.
같이 먹으라고 레드페퍼랑 파마산치즈도 제공되어요~
마르게리따피자는 왜 마르게리따인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토마토맛이 아주 진한게 특징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토마토소스가 아주 진했어요~
그리고 저 크러스트가 생각 이상으로 바삭했어요~
크러스트 먹는 재미가 있는 피자였습니다.
그리고 배지피자에는 야채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었어요. 피자 자체가 느끼한 음식이긴 하지만, 미국에서 너무 고기만 먹은 것 같아 살짝 죄책감 있으신 분들에게 베지피자 추천드립니당ㅎ ㅎ
와일드갈릭(Wild Garlic), 리노-타호공항에서 간단히 한끼 먹을 곳 찾으시는 분들.
아주 간편하면서도 맛도 만족했던 곳입니다.
Wild Garlic · 2001 E Plumb Ln, Reno, NV 89502 미국
★★★☆☆ · 피자 전문점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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