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코나로 넘어온 첫날 만나본 브런치 맛집, '피쉬 하퍼 코나(Fish Hopper Kona)' 입니다.
물론, 브런치 말고도 저녁에도 다양한 메뉴를 즐기실 수 있고요,
여기 뭣보다 분위기가 아주 미쳤습니다. 쩅한 코나의 바다를 바라보며 한끼 먹으면 없던 입맛도 살아납니다!!
피쉬 하퍼 코나 메뉴입니다. ㄹㅇ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저흰 옐로우 핀 아히 튜나, 깔루아포크 샌드위치, 에어비앤비 쿠폰 에피타이저 를 시켰습니다.
에어비앤비 만세 ㅎㅎ
창가자리에서 먹음 더 좋았을테지만..
저희 자리에서 밖에 보이는 풍경도 아주 미쳤어요.
호놀룰루와는 또 다른, 여유가 물씬 느껴지는 코나만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맛집입니다.
요건 에어비앤비 쿠폰으로 나온 에피타이저입니다.
새끼오징어튀김이었고요, 레몬, 마요소스 그리고 케쳡이 같이 제공되었습니다.
첫 음식부터 너무 기분좋았습니다.
오징어의 익힘이 아주 적절히 미디엄레어 수준으로 튀겨져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느낌이 아주 제대로 살아있는 에피타이저였습니다.
레몬을 꼭 뿌려드세요! 감칠맛이 배로 늘어납니다.
요건 튜나이고요,
깔루아포크 샌드위치입니다.
깔루아포크는 장조림 그 잡채였습니다. 장조림을 졸이고 졸여서 국물이 다 사라지고, 거기에 물엿을 살짝 입힌 맛이랄까요?ㅎㅎ
그리고 저 빵이 예술인빈다. 보들보들하고 촉촉한게 아주 매력적인 빵이었어요.
요 튜나는 겉을 살짝 익힌 참치였습니다.
익힘 정도가 아주 예술이었어요. 오징어도 그렇고, 요 참치도 그렇고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주는 익힘 정도를 아주 잘 아시는 듯 했습니다.
소스는 데리야끼소스 같았는데, 아주 소스와 찰떡궁합이었습니다.
밥도 살짝 조미되어 이썼고요, 망고소스가 있었는데, 망고소스와도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Fish Hopper Kona' 에어비앤비 하는 곳에서 쿠폰이 있다며 소개해준 곳인데,
아주 지인과 대만족하며 브런치 먹고 나왔습니다.
쨍한 코나의 풍경과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은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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