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와이 여행갈 때 인천공항에서 안경을 집에 놓고왔다는걸 깨달았습니다..ㅠ
그래서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찾아간 안경집 '서울옵티컬(Seoul Optical)' 입니다.
신속하게 안경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지도에서 찾으신 빌딩의 12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빌딩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는 쉬워서 좋았어요~
대신, 저는 간 날이 대통령의날이어서 쉬었어서.. 다음날 다시 갔었네용.
안경테가 진짜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상호명에서 예상이 되다시피 한국인 사장님께서 운영하고 계셔서 의사소통이 아~주 원활했습니다~
그런데, 하와이 안경 시세를 몰라서. 제가 적당한 가격에 샀는지는 모르겠네요 하하
가게가 아주 깔끔했어요~
운영시간은 위와 같으니 참고하세용~
월마트 같은 곳도 안경집이 있는데, 왜 굳이 이곳을 찾아왔냐면,
미국은 보통 안과?에서 먼저 시력검사를 하고 그 결과서를 안경집에 가져가야 안경을 만들어주고,
안경 만드는데도 몇주가 걸린다는 리뷰를 많이 봤어서입니다.
그런데, 요 서울옵티컬은 당일제작을 해준다 해서, 짧은 여행기간인 저는 딱 이곳이 제격이다 하고 방문했습니다.
여기 밖으로 보이는 뷰도 끝내줘요~
아, 이곳도 결국은 제 시력이 어떠한지 그 검사지(?)가 필요했습니다.
근데 따로 종이로 필요한건 아니었어서, 제가 한국에서 안경 만든곳에 전화해서 제 안경알?에 대한 정보를 알아낸 뒤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한 15분뒤에 바로 안경을 주셨습니다.
결국, 여기서도 가게에서 시력검사는 못하고, 내 안경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니 그 점은 유의하세요~
중요한 가격은.. 45만원정도 나왔습니다..하하...
하지만 제 눈과 같은 것이니.. 이후에 이 안경 덕에 더 즐거운 여행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옵티컬(Seoul Optical). 집에 안경 놓고 여행간 바람에 들렸지만, 아주 신속하게 안경이 제조(?)되어서 만족했던 곳입니다.
하지만 안경값은 아주 살인적이네요..ㅎ....
다들 안경은 꼭 챙겨서 여행가시길... (이번에 큰 교훈을 얻었네요..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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