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이용한 숙소,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Waikiki Resort Hotel)'입니다.
호텔이 조금 낡은 감이 있지만, 관리가 아주 잘 되어있어서 깔끔하게 이용했고요,
가성비 아주 최고입니다. 와이키키 해변이랑 한블럭밖에 안떨어져 있어서 진짜 가까워요.
오션뷰 조금만 포기하면 저렴한 가격에 머무를 수 있는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당.
조식부터 사진이 나오네요~ㅎ
조식이 좀 아쉽긴 했어요. 3박정도 했던 것 같은데, 매번 똑같은 음식들 ㅋㅋ
근데 저 과일이 맛있었어요.
메론이랑 구아바? 랑 파인애플 . 과일은 원없이 먹었네요 ㅋㅋㅋ
아니.. 조식에 스크램블이 아니라 왠 삶은계란입니까..ㅠ
내일은 다르겠지 다르겠지 하다가 퇴실하는 날까지 삶은계란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왼쪽에 스콘과 머핀도 보이구요
커피도 있고,
각종 음료도 있고,
저거 통에 들은건 오트밀스프? 였던 것 같습니다.
토스트 구워먹을 토스트기도 구비되어 있습니당.
와플도 즉석조리해서 먹을 수 있어요~
시리얼도 준비되어 있어욤.
테이블이 요런 형식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한국 고기집에서 볼 수 있는 불판이 있더라고요?
왜그런가 싶었는데.. 비밀은 이 글 마지막에 풀립니다!
있을건 다 있는데 뭔가 매우 아쉬운.. 그런 조식이에요 ㅋㅋㅋㅋㅋ
매일 가도 똑같은 음식들..ㅋ 그래도 저 과일 배터지게 먹었네요 ㅋㅋㅋㅋㅋ
숙소입니다.
시티뷰 스럽지만, 이 뷰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하와이 날씨 왜이렇게 쾌적하고 좋을까요. 또 가서 느끼고싶네요 저 햇살..ㅠ
테라스도 있어서, 저녁에 저기에 앉아서 맥주한잔 먹는맛도 좋았습니다.
숙소 내부입니다.
좀 더러운 상태에서 찍어서 죄송합니다..ㅎ..
빛이 쨍하게 들어와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내부도 상당히 넓고요, 뭔가 90년대 스타일이긴 하지만, 진짜 먼지 없이 깨끗했어요. 청소에 신경쓴다는게 느껴지는 숙소였습니다.
프론트쪽에 보니까 자체 엑티비티도 있는 듯 했습니다.
렌터카 빌리는 곳도 있고요~
사진으론 못담았지만, 지하에 세탁기랑 건조기도 구비되어 있던 거로 기억합니다.
물도 이용할 수 있는데, 물병을 가져가셔야합니당~
그리고 저 안쪽에 '마트'라고 보이시죠? 자체 마트도 구비되어 있어요.
그런데, 에이비씨스토어가 너무 주변에 많아서 저 마트는 잘 이용 안했네욤.
로비의 모습~
한쪽에 카페도 있고, 바도 있는데, 바에선 밤에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로비가 널찍하니 좋았고, 하와이라 그런지 뻥 뚫려서 문이 없더라고요.
그래도 그늘져있어서 그런가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안에서 바라본 입구풍경.
입구에서 안쪽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지하에도 주차장이 있고요,
야외주차장도 있어요. 저는 렌트카 끌고 갔는데, 야외주차장 자리 왠만하면 한두자리는 계속 있더라구요~
이용하는 방법은 프론트에서 종이로 된 이용권?을 받아서 들어갈 때 인식시키면 문을 열어주고 나갈떄도 문을 열어줍니다~
그 종이를 잃어버리심 안되요!!
요기 보니까 한인이 운영하는 곳 같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한반도 모양의 비석이..ㅋㅋ
모르고 갔는데, 아 그래서 조식먹는 식당에 불판같은게 있었구나.. 하고 깨달았답니다.ㅋㅋ
숙소 뷰 같은거 중요하지 않고,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는 분들은.
호놀룰루에서 여기 아주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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