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놀룰루, 노드스트롬랙(Nordstrom Rack) 근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초밥(스시)맛집 '긴자스시(Ginza Sushi)'입니다.
하와이에서 만날 수 있는 일본 본토의 맛이랄까요?
생선들의 신선도도 좋고, 전체적으로 만족하면서 한끼 먹고 나왔습니당.
긴자스시 메뉴입니다.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스시는 세트부터 단품까지 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지인과 프라이드오이스터, 우동에 교자 추가, 스시오마카세로 즐겨봤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요런식입니다~
현지 동네 식당같은 느낌이에요 ㅎㅎ
구글 평점 한번 보고 평이 괜찮아서 들어가서 먹어봤습니답.
장국부터 시작하는게 딱 초밥의 정석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저 삶은완두콩(?) 나오는것도 그렇고요~
프라이드오이스터. 굴튀김입니다-!
그릇부터 신경쓰씨는게 퐉퐉 보이빈다.
하와이 굴도 맛 좋더라구요 ㅎㅎ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주 촉촉한게 한입한입 먹을떄마다 아쉽더라고요ㅠ.ㅠ
한국가서 굴 튀김 하는 곳 찾아가보고 싶게 만드는 맛-!
소스는 데리야끼 소스인데, 아주 살짝만 찍어드세욤.
다음은 지인이 시킨 우동에 교자추가한 것..!
우동은 한국에서 먹는 우동 비슷한데, 좀 더 밍밍한 맛이었어요.
교자는 딱 고향만두 맛입니다.ㅎㅎ
제가 시킨 스시오마카세. 스시는 아주 대만족했습니다-!
스시 쥐임새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요게 이날의 베스트 ㅎㅎ
참치 들어간 마끼인데, 참치맛 찐하게 나고, 소스가 꼬소하이 좋더라고요.
요 조개도 한국에선 만나기 쉽지 않은 재료이죠~~
참고로, 초밥에 와사비가 없어요. 기호에 따라 와사비 얹어서 드시면 됩니답.
장어는 부드러운게 입에서 아주 살살 녹았습니다.
초대리도 강하지 않고, 아주 딱 이상적인 초밥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선도 하나같이 다 신선해서 맛나게 먹었어욤~
긴자스시, 'Nordstrom Rack'에 쇼핑하러 왔다가, 근처 맛집 찾다가 우연히 들어가본 곳!
점심 한끼로 아주 기분좋게 먹고 갈 수 있는 곳입니다.
현지인이 많이 보이는 맛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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