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여유롭~게 바다 보며 빙수나 커피 한잔 하고 갈 수 있는.
오션뷰 카페 '라스칼라'입니다.
경치 뿐 아니라 망고 맛도 아주 수준급이어서요-! 만족하며 먹고 나왔습니다.
라스칼라 메뉴입니다.
관광지 치고 커피 가격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저는 우유팥빙수1개 생망고빙수1개 시켰습니다.
카페 분위기는 요런식입니다.
저는 바다 근처에 있는 야외 테라스에서 먹었는데, 카페 내부도 이쁘게 식물식물하게 잘 꾸며놔서 안에서도 많은 손님들이대화하며 커피한잔 드시고 있었습니다.
요게 바다 바로 보이는 테라스입니다~
제가 간 날이 비오는 날이어서ㅠ.ㅠ 사진이 좀 아쉽긴 한데, 그래도 시원하면서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날 맑을때 오면 진짜 분위기 좋겠단 생각을 하며 4명이서 가운데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망고빙수와 팥빙수입니다.
양이 꽤나 많습니다. 특히 망고 엄청많이 들어있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원하게 바다 보며 대화하며 빙수 한그릇 먹으니 마음도 뚫리는 기분입니다.
이쁘게 찍어보려고 각도 달리하며 찍어봤어요.ㅎㅎ
망고빙수는 같이 주신 망고시럽? 위에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빙수는 우유빙수였구요, 좋은 우유 쓰시나 꼬소한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 망고! 아주 적절하게 익은 망고에서 나는 단맛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우유빙수랑 진짜 잘 어울립니다.
아이스크림도 좋은 재료 쓰셨구나 하는게 느껴지는 고소한 맛!
왠만한 프렌차이즈 망고빙수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여기 팥빙수도 꽤나 합니다.
팥이 너무 안달고 꼬소한게 직접 하신 팥인가.. 싶은 맛이었고, 아래 깔린 우유빙수 양도 마음에 들었구요.
밖에서 카페 간판 찍는다는게 깜밖했네요..ㅋ
대천광장?쪽에서 어렵지 않게 카페 찾으실 수 있으세여~
근처에 있는 스벅보다 바다에 더 가까우니 맛난 빙수와 함께 경치구경하며 여유 즐기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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