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 여행 첫째날 밤.
비행기가 연기되어서 밤늦게 도착해서 하루를 날려서..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로손(LAWSON)편의점을 털었습니다!
일본 로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치킨너겟, 롤케잌, 하이볼, 야끼소바 후기입니다~
숙소에 물이 없어서 저 한글로 쓰여진 '천연수'라는걸 사왔어요~ 저게 제일 쌌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그리고, 캬베진은 꼭 하루에 한개씩 먹었답니다 ㅋㅋ
저거 먹으면 다음날 속이 편해요 ㅎㅎ
자, 제일먼저 치킨너겟!
이거 추성훈 유튜브에서 먹어서 유명해진 걸로 알고있어요~
이전에 일본 방문할땐 쳐다도 안봤는데, 무슨맛인지 궁금해서 한번 사봣습니다.
이날은 맛이 '치즈맛'밖에 안남아있어서 치즈맛으로 구매했습니다.
아니 이걸 왜 이제야 구매해봤을까요?..
개존맛..
분명 튀긴지 오래되어보이긴 하는데 겉이 아주 바삭함이 살아있습니다. 거기에 속은 진짜진짜 부드러워요.
용가리 치킨너겟보다 1.5배는 더 부드러웠어요. 어찌 이런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요..신기..
우리나라 편의점에서 튀겨놓고 파는 치킨류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전 이거 맛있어서 로손 보이면 꼭 한개씩 이후엔 사먹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치즈맛은 치즈맛이 찐하게 납니다. 간이 짭쪼름하기도 하고..
일본가신다면 요건 꼭한번 드셔보세요 ㅎㅎ
맨날 산토리만 먹어서, 짐빔하이볼도 한번 먹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산토리보다 이게 좀 더 단맛이나 그런게 좋았떤 것 같아요 ㅎㅎ
자, 다음은 야끼소바!
컵라면 중에 UFO면 잇죠? 딱 그 맛입니다.
저 안에 차슈랍시고 고기가 몇개 들어있는데, 저 고기가 일품입니다. 일본은 편의점음식도 제대로된 항목이 꼭 몇개 있는 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양이 많아서 배채우기 딱이고요, 생강향이 좀 나니 주의하세여~
저는 맛나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상같아 보였던 녹차롤케잌.
이거 녹차맛 진짜 강해요.
크림이 거의 녹차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커피가 살짝 섞인 맛이었는데.. 이거도 개존맛입니다.
녹차 좋아하는 분들은 아주 필수!
저는 편의점 중에 로손이 젤 좋더라구요.
각자 취향이 있겠지만~ㅎ
그래서 로손에서 한번 더 사먹었는데, 그건 다음 글에서 만나볼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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