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나하 국제거리에 위치한 초밥 맛집 '벤케이 스시(Ben Kei Sushi)' 입니다.
노부부께서 운영하는 조만한 가게였고, 구글 평점이 괜찮았는데 그만한 매력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 국제거리에 시장거리(?)같은 곳을 거닐다보면 쪼매난 가게를 발견하실 수 있어요 ㅎㅎ
벤케이 스시 메뉴입니다.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구요, 요게 한글로도 헤깔리는게 있는데, 그것은..!
이렇게 번호로 주문할 수 있게 사진이 친절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ㅎㅎ
아주 외국인을 배려한 메뉴판 ㅎㅎ
저는 스시6피스+우동세트로 시켰습니다.
아쉬운 점은.. 나마비루.. 생맥주가 없어용..ㅠ
그래도 병맥주 시켜도 이렇게 시~~원한 컵이 제공되서 요점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리온맥주, 일본 본토?에선 만나기 쉽지 않은 맥주인 듯 해서 즐겁게 마셨습니다.
우리나라 맥주로 따지면 약간 OB맥주 먹는 구수한맛이 더 강조된 맛이었어요.
가게 분위기는 요렇습니다.
가게가 좀 작아요~ 작은 가게에 다찌석만 마련되어 있습니다.ㅎ
뜨끈하게 우동부터 들이켜봤는데요, 우동 육수가 사진으로 봤을떈 맹탕해보이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감칠맛 좋았습니다.
초밥과 같이 먹어도 전혀 다른 재료들의 맛을 헤치지 않는 딱 적당한 맛의 우동이었어욤.
초밥은 밥이 좀 심심하다 싶은 간이었습니다.
위에 올려진 회들은 신선도도 좋고, 저기 오징어 칼집 들어가있는거 보이시죵?
전체적으로 퀄리티 좋은 초밥이었습니다.
좀 슴슴하고 평범해보이면서도, 먹으면 감칠맛이 끝에 느껴지는게 좋은 초밥들이었습니다.
저는 좀 기름진 초밥들로 선택했는데요, 만족감 좋았어요.
이날 제일 맛있던 초밥은 계란 ㅎㅎ
계란이 '부스러진다'는 식감이 딱 들어맞는 계란이었어요. 진짜 계란 쵝오!
새우구이도 추가로 시켰는데,
새우 좋아하는 지인이 미쳐버린 찐한 새우향이 좋은 새우였습니다.
저는 참치승리?라는게 뭔지 궁금해서 시켜봤는데요, 요 꼬치에 참치 넣고 튀김옷 입히고 튀긴 메뉴였습니다.
안에 들은 참치와 파의 조화가 좋긴 했는데..
소스가.. 소스가 너무달아요..ㅠ
소스만 좀 덜달아도 가격대비 양도 많고 해서 추천드렸을것 같은데..
너무달아서 요건 비추천~
일본여행 첫 저녁은 초밥으로 시작하고 싶은 본능(?)이 있습니다.ㅎㅎ
오키나와 나하 국제거리에 있는 숙소에서 구글평점 괜찮은 곳으로 찾아서 들어가본 초밥 맛집 '벤케이 스시(Ben Kei Sushi)'.
노부부가 운영하는 정감넘치는 분위기의 초밥집이었어요~
Ben Kei Sushi · 3 Chome-1-1 Makishi, Naha, Okinawa 900-0013 일본
★★★★★ · 스시/초밥집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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