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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일본여행

「호텔 야마이치(Hotel Yamaichi)」 일본 오키나와 나하 국제거리 '숙소'

by 만두여행 202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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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나하에 위치한, 국제거리와 너무너무 가까우면서도 가성비 갑인 숙소 '호텔 야마이치(Hotel Yamaichi)' 입니다.

아마 국제거리 가까운 숙소 중에 제일 쌀거에요.ㅎㅎ

가성비 숙소 찾는 분둘은 호텔 야마이치로 가보세용~

호텔 야마이치 입구입니다.

여기는 무슨 본인들만의 특수한 '물'을 홍보하는 듯 했어요.

곳곳에 저 물 관련된 포스터가 붙어있었어요 ㅎ

침대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깔끔하니 좋아요~

물론 방 크기는 넓지 않습니다. 일본 가성비 숙소 가면 넓은 방은 포기해야죠 ㅎㅎ 깔끔하면 그만입니다~

호텔은 오래된 호텔을 리모델링한 형태였습니다.

화장실도 작았으나, 깔끔하고 욕조까지 있을 것 다 있는 화장실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방에서 내다보이는 풍경 ㅎㅎ

근데 여기 다른건 다 좋았으나, 에어컨이 너무 습하고 곰팡이펴서 냄새가 나는게 흠이었습니다.

그런데 에어컨 곰팡이는 오키나와 어느 상점을 들어가나 똑같더라구요.

엄~~청 습하고 더운 오키나와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인가 했습니다.

로비부터 깔끔하니 첫인상부터 좋습니다.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국제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놀러나가기 아주 딱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그리고, 전 귀가 예민해서 방마다 가벽으로 있는 숙소는 옆방 소음때문에 잘 못자는데, 여긴 아주 튼튼한 시멘트 벽이라 벽간소음 없이 아주 쾌적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호텔 야마이치의 또다른 장점은 요 조식이죠!

낫토, 스크램블에그, 베이컨, 미소국, 푸딩, 빵 등 이정도 컨디션, 이정도 가격의 숙소에 이런 퀄리티의 조식이 제공될 수 있다니?! 하고 놀란 조식이었습니다.

일본 가정식 먹는 느낌 나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딱 일본에서 먹고싶은 음식들이 뷔페식으로 깔려있으니 골라먹는 맛이 있었어요~!

조식은 요 시간대에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여기 물 진짜 맛있어요. 왜 물을 내세우는지 이해되는 맛이었습니다.

냉장고에 물이 제공 안되고, 요래 복도에 정수기로 제공되니 편의점에서 1.5리터짜리 물 사시고, 요기서 리필해서 드세요.

진짜 시원하고, 청량감 미친 물이었습니다.

참고로, 주차장이 없는건 단점이었어요.

그런데 숙소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유료주차장이 있고, 

하루 대봤자 900엔밖에 안하더라구요? 오키나와가 전체적으로 주차장이 싼 느낌이었어요.

무튼, 길 바로 건너편에 하루에 900엔 주차장이 있어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불편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호텔 야마이치(Hotel Yamaichi), 국제거리 아주 인근에 있어서 위치가 환상적이었던 숙소입니다.

유일하게 아쉬웠던건 에어컨에 낀 습함과 곰팡이었는데,

이건 오키나와 어느 상점을 가더라도 거의 다 똑같더라구용. 엄~~청 습한 오키나와 특성상 어쩔 수 없나 싶었습니다~

 

Hotel Yamaichi · 2 Chome-16-13 Makishi, Naha, Okinawa 900-0013 일본

★★★★☆ · 일본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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