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일기/일본여행

「톤톤(TONTON)」 일본 신주쿠 이자카야 '맛집'

by 만두여행 2024. 11. 10.
반응형

일본 신주쿠에 있는 야끼돈, 이자카야 맛집 '톤톤(TONTON)' 입니다.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골라먹는 맛이 있었고,

활발한 분위기에서 즐겁고 기분좋게 지인과 술한잔 먹고 나올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톤톤 메뉴입니다.

이날 같이 간 지인이 알아서 이거저거 시켜줘서 메뉴에서 뭘 시켰는지는 정확히 판단은 안되네용.ㅠㅠ

다양한 돼지고기꼬치를 메인으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어용.

한쪽에 요렇게 곁들여먹을 소스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곁들여드시면 됩니당~

저는 일본 이자카야 갔을 떄, 요렇게 양배추 기본안주 나오면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구요.ㅎㅎ

살짝 새콤하면서도 달달한 소스와 양배추가 부담스럽지 않게 술과 함께먹기 딱 좋습니당.

시~원한 하이볼 등장!

반응형

이날의 메인으로 보이는 돼지고기꼬치들입니다.

야끼돈이라고 하죠?

돼지 내장, 삼겹살 등 다양한 부위들이 은은히 불향 입혀져서 잘 구워져서 나왔습니다.

요거 한세트만 가지고도 술 몇잔은 먹을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당.

식감이 촉촉한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내장부위들이 냄새가 엄청 심하지도 않고, 기분좋기 술한잔 하기 딱 좋을 맛과 간이었습니다.

꼬치는 시오와 타래 둘다 맛봐야죠!

타래도 나오긴 했는데, 저는 시오(소금구이)가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감자튀김이랑 교자도 추가했습니다.

교자는 육즙 퐝퐝 터지는 촉촉한 교자였구요.

요 장국?도 좋았어요.

중간중간 부드럽게 속 풀어주기 좋았습니다요.

막판에 요 국물 연신 들이키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가라아게도 시켰어요.

다시봐도 엄청 먹고 나왔네요 ㅋㅋㅋㅋ

아주 바삭하면서도 양념이 살짝 되서 간간한 튀김옷이 좋았고,

속은 역시나 촉촉한 닭고기가 제 혀를 즐겁게 해줬습니다.

요 오뎅은 엄청 찐한 맛은 아니었어유.

신주쿠 톤톤.

다양한 메뉴와 돼지고기꼬치와 함께 하이볼 즐겁게 드시고 가실 수 있는 일본 신주쿠에 있는 이자카야 맛집이었습니다.

룸이어서 대화하기 더 좋았던 곳입니다요~

 

야키돈 술집 TONTON 신주쿠 가부키초점 · 일본 〒160-0021 Tokyo, Shinjuku City, Kabukicho, 1 Chome−18−3 B1F~

★★★☆☆ · 이자카야

www.google.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