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부키(Kotobuki)」 일본 오사카 '카페'

오사카에 있는 세월이 멈춘 듯한 카페 '코도부키(Kotobuki)' 입니다.

30~40년 전의 시간에 멈춰버린 것 같은 카페 분위기, 그리고 그에 맞지 않게 엄청나게 깔끔한 내부.

그리고 주인 할머니께서 아주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곳.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너무나 일본스러운 카페였어요.

코도부키( Kotobuki) 메뉴입니다.

메뉴는 아주 간단해요.

커피류와 디저트류가 간편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토스트도 맛나보였는데, 저는 밥을 잔뜩 먹은 상태라 패스 ㅎㅎ

저는 아이스크림 시켰고, 지인은 커피 한잔 시켰습니다.

뭔가 메뉴판부터 정감가는 느낌~ 

시원한 물부터 주시구요.

아 사진에 테이블 깨끗한거 보이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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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아이스크림엔 웨하스 한조각 얹어주시는 센스!

커피나 아이스크림이나 전부 추억의 맛이었어요.

요즘은 세련된 맛에 밀려 이런 전통적인 맛과 분위기가 사라지고 있는데, 아주 30~40년전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당.

진짜 길 가다 우연히 보여서 들어간 곳이거든여. 

그런데 엄청나게 따스한 느낌을 받고 나왔습니다.

90년대에 일본만화 볼 때 만화 속에서 느꼈던 특유의 분위기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곳!

https://maps.app.goo.gl/5Sk1T9hNq22tf2E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