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일본여행

「호스텔 사루야(HOSTEL SARUYA)」 일본 시모요시다 '숙소'

만두여행 2024. 11. 1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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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경험한 모든게 마법같았고, 꿈같았습니다.

일본 현지 지인이 '전통적인 느낌을 받는 숙소를 원한다면 이곳을 가라!'라고 자신있게 추천했고,

저도 정말정말 마음에 들었던,

일본 후지요시다, 시모요시다 숙소 '호스텔사루야(HOSTEL SARUYA)' 입니다.

제일 위에 있는 사진이 입구입니다.ㅎㅎ

입구찾기가 좀 어려워요! 간판이 요래 간단해서.ㅎ 요거 찾아서 잘 들어가시면 됩니다.

처음 들어오는 입구부터 아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와 여기 제대로왔따!' 하는 느낌 팍팍!

로비? 에서 밖을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너무 분위기있지 않나요?

체크인 하는 종이도 예사롭지 않아요.ㅎㅎ

사진의 순서가 좀 뒤죽박죽인데, 요건 다짜고짜 욕실입니다.

호스텔이라서 욕실, 화장실 등이 공용이었는데 진짜진짜진짜 깔끔했어요.

오래된 건물이라곤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깔끔함! 물도 아주 콸콸콸 잘 나왔습니다.

저 y자 나무가 보이시나요? 문을 저거로 잠급니다.ㅎㅎ 

세월의 흔적이 저런 기구?들에서 느껴지는데, 건물은 아주 깨끗하고 깔끔해서 처음 지어진 그 당시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그리고 나무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나무가 주는 포근함도 너무 좋았어요.ㅠㅠ

욕실에도 저렇게 바구니에 옷, 수건 등을 놓으면 됩니다.

아 겨울에 갔는데 따뜻한 물도 아주아주아주 잘 나오빈다.

욕실은 저렇게 한개가 있었고, 요렇게 공용 세면대가 복도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와 이것도 진짜 분위기있지 않나요.ㅠㅎㅎ

아까 로비에서 조금 더 들어와서 별채가 있느데, 저는 여기가 숙소였습니다.

저어기 안쪽에 방1개, 제가 묵은 큰방1개, 2층에 작은방 2개 였던 것 같습니다.

아침에 저 창문으로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그 풍경이 너무 이뻤네요.ㅠㅠ

전체적으로 이런 분위기에요.

오른쪽에 길게 보이는 곳에서 조리도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저흰 저 캐리어 바로 왼쪽에 보이는 방이었어요.

공용이긴 한데 다들 조용조용히 써서 전혀 시끄럽지 않았고 아주 즐겁게 숙소 이용했습니다.

요게 별채 입구의 모습입니다.

입구부터 심쿵.ㅠㅠ

저희가 묵은 방입니다.

1층에서 가장 큰 방이었는데, 약간 패밀리가 묵어도 될 만한? 크기였는데 엄청 저렴했던거로 기억해요.

저기 식탁에서 편의점에서 사온 음식 맛나게 먹고 했네용.ㅎㅎ

요렇게 바닥에 싱글사이즈 침대 2개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방에서 바라본 창밖 풍경..

너무 평화로움 그 자체였어요.

여기서 2박3일 있었는데, 둘쨰날 아침에 가만히 누워있었는데,

드리치는 햇빛과 함께 그 무슨 종소리? 같은게 울리는데 그 분위기, 그 운치.. 여기 아니면 못느낄 듯한.ㅠ

이제 화장실입니다. 아까 세면대, 욕실에 같이 붙어있어요. 일본이니까 건식이었죵!

요 화장실도 나무 걸쇠입니다.ㅎㅎ

화장실도 깔끔 그 자체!

별채를 좀 더 멀리서 찍은 사진.ㅎㅎ

1층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사루야에서 파는 굿즈하나 샀습니다. 저 그림이 너무너무 사루야를 잘 표현하는 것 같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정말 마법같고, 일본 오래된 만화 안에 들어와있는 듯한 포근한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일본 시모요시다에서 숙소 찾는 분들, '호스텔 사루야' 강추입니다!

 

 

HOSTEL SARUYA · 3 Chome-6-26 Shimoyoshida, Fujiyoshida, Yamanashi 403-0004 일본

★★★★★ · 호텔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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