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벨(Taco Bell)」 미국 LA 패스트푸드 우버이츠 배달 '맛집'
미국 LA에서 '우버이츠'로 한번 시켜먹어본 패스트푸드 맛집 '타코벨(Taco Bell)' 입니다.
우버이츠 처음 써보는데, 배민과 비슷해서 아주 편리하게 시킬 수 있었고요,
꽤나 먼 거리에서 오던데, 우버이츠 기사님이 친절하게 배달해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타코벨에서 저는 2명이서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로 주문해봤습니다.
빈 부리또를 시켰는데.. 이 메뉴선택에서 실패한 것 같아요..ㅠ
그런데, 미국에서 이 가격에 둘이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니?! 라는 생각이 드는, 아주 저렴한 패스투푸드점인건 확실합니다.
우버이츠로 주문하면 요런 화면이 뜨실거에요.
PIN번호는 전화번호 맨 뒷자리였고, 우버기사님이 오시면 핀번호를 물어보십니다.
그럼 핀번호 말씀하시고 음식 받으시면 되는 아주 간단한 시스템입니다~
타코벨, 타코벨 말로만 들어보고 처음 영접해봤습니다.
미국 가기 전에 궁금해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미국 마지막날 숙소에서 배달로 먹어보네요 ㅎㅎ
요거는 겉이 바삭했고요, 소스는 마요소스였습니다.
그런데, 안에 들어간 재료들이 전체적으로 좀 낯선 맛들이었어요..
제가 맛 선택을 잘못한 것 같아요..ㅠ 그냥 아는 비프나 치킨 그런거로 시킬걸..ㅠ
사실 제 입맛엔, 타코벨에서 제일 맛있었던건 요 나초..ㅋㅋ
나초가 소금이 덜?뿌려져 있어서 짜지도 않고 아주 담백하게 즐길 수 있었고,
치즈도 많이 제공되서 듬뿍듬뿍 찍어먹는 맛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타코벨 가성비 적으로는 아주 사랑스럽습니다.
저렇게 많은 음식들이 진짜 저렴하게 제공됩니다.
하지만.. 안에 들은 속재료들은 좀 향신료 향이 났어요.
향신료 향에 약하신 분들은 드시기 어려우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당..
또띠아는 잘 구워져 있었어요.
안에 들은 음식들이 2% 부족한 느낌이었달까요?..ㅋ
아니.. 오히려 미국인들은 자극적이지 않아서 이 맛을 건강하다 생각하고 먹으려나요?......?
특히 '빈'이 들어있는 부리또는.. 저에겐 매우 어려운 음식이었습니다..ㅎㅎ
혹시나 다시 가본다면 매장에 가서 먹어보고 싶네유~
Taco Bell · 2201 Artesia Blvd, Redondo Beach, CA 90278 미국
★★★★☆ · 패스트푸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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