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손편의점(LAWSON)」 일본 연어알주먹밥, 푸딩 등 '편의점'
일본 여행 중 로손(LAWSON)편의점에서 먹은 음식 몇가지 소개하겠습니당.
먼저, 나리타공항 로손에서 사먹은 것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먹은 음식이라 더 기억에 남네여 ㅎㅎ
먼저 저 녹차라떼, 저건 녹차 그 자체였습니다.
찐한 녹차가루 잔뜩 푼 맛이었는데, 가루녹차 좋아하시는 분들께 아주 강추!
저 모양의 카페라떼도 우유가 아주 꼬소름해서 마음에 딱 들었습니다.
요 푸딩은 커스터드크림의 부드러움이 아아주 좋았구요,
밑에 깔린 커피가 마무리맛으로 아주 딱 때려줘서 좋았습니다.
뭣보다 저 부드러운 식감의 푸딩은 일본 아니면 맛보기 힘든 것 같아욯ㅎ.
이 연어알주먹밥은, 이때 먹은 이후에 일본가면 꼭 사먹습니다.
비린거 아예 못드시는 분들이라면 살짝 비리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전혀 그렇게 안느껴졌구요.
연어알이 ㄹㅇ 맛있었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퀄리티가 이런가?! 싶을 정도로 저는 맛있었어요.
짭짜름한 맛이 딱 밥이랑 같이 먹기 적당한 양으로 들어있어서.. 일본가면 꼭 먹습니다.
아까 먹은 푸딩 맡에 깔린 커피 ㅎㅎ
숙소 근처의 로쏜에서도 몇개 더 사먹어봤어염.
이 푸딩 위에 먹은거보다 더 부드럽습니다.
거의 설익은 계란찜 식감이랄까요? 근데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맛이 더 찐하게 느껴진달까..
우유크림 좋아하는 분들은 요 푸딩 강추입니다.
요 빵도 이때 먹어보고 이후 일본 갈떄마다 사먹습니다 ㅋㅋ
우유크림빵. 빵이 쫀득한게 정말 충격적인 식감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식감의 빵이 있지?!
크림도 우유향이 겁나 찐해요.
요즘은 gs25가도 요거 비슷한 빵 팔던데, 오리지날 일본 맛에 비할순 없쥬 ㅎㅎ